명품시계, 예물시계 고민 끝! 23년 트렌드는 스켈레톤 워치!(까르티에, 위블로, 구찌 시계, 라도 시계 등)
『 23년에는 속이 훤히 들여다보여서 더 매력적인 시계들이 유행이라고 하는데요. 23년에 가장 주목받는 스켈레톤 워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시계와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스켈레톤 워치로 예물을 준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목차.
ㆍ23년 주목받는 스켈레톤 워치
- CARTIER 산토스 뒤몽 스켈레톤 마이크로 로터
- BULGARI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
- HUBLOT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블루 사파이어
- GUCCI 25H 컬렉션
- LOUIS VITTON 땅부르 문 플라잉 투르비용 사파이어
- RADO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ㆍ마치며
23년 주목받는 스켈레톤 워치
시계 애호가들과 신혼예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계를 소개해 드립니다. 지금부터 보여드릴 시계는 고가의 제품군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구매하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별한날을 맞이하신 분들은 아래 시계들의 특징을 확인해 보고 선택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ARTIER 산토스 뒤몽 스켈레톤 마이크로 로터
까르띠에 매뉴팩처가 2년여의 시간을 투자해 새롭게 개발한 9629MC 오토매틱 스켈레톤 칼리버로 구동하는 시계입니다.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드-뒤몽에 대한 경의의 표현으로 1907년 그가 디자인한 비행기 "드모아젤"을 본뜬 마이크로 로터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새로운 컨셉의 스켈레톤 모델을 위해 아예 새로운 유형의 스켈레톤 무브먼트를 개발함으로써 매뉴팩처의 기술력까지 과시하였습니다. 핑크 골드 모델은 버건디 컬러 래커로 스켈레톤 브리지에 정교하게 색을 입혔으며, 같은 컬러의 앨리게이터 가죽 스트랩으로 우아함을 더했습니다.
BULGARI 옥토 로마 스트라이킹 투르비용 사파이어
기존 옥토 로마 컬렉션에서 볼 수 없던 유니크한 매력을 발산하는 시계입니다. 한층 더 가볍고 부드럽게 정제된 디자인의 44mm 케이스에 투명한 사파이어 글라스로 완벽하게 스켈레톤 처리한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BVL206을 이식했다고 합니다. 불가리 워치메이킹 역사상 최고의 성공작이자 21세기 아이코닉 워치로 거듭난 팔각형 모양의 옥토의 새 지평을 언제까지 이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또 매트한 질감의 티타늄 케이스와 심플한 네온 그린 컬러 아워마커의 대비가 강렬한 인상을 전해 줍니다. 크라운의 푸시버튼으로 시간을 세팅하며, 최대 64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합니다.
※ 파워 리저브란?
시계의 충전 시기 즉, 시계태엽을 감았을 때 지속 시간을 알게 해줍니다. 현재 시계의 배터리 잔량이나 태엽을 감아줘야 하는 시기를 문자판 내에 표시하거나 알람을 울려 알려줍니다. 오토매틱, 오토 쿼츠, 태양빛 충전 무브먼트를 사용한 시계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HUBLOT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블루 사파이어
사파이어 가공 능력이 탁월한 위블로는 올해 "빅뱅 인테그레이티드 투르비용 풀 블루 사파이어"를 10개 한정으로 선보였습니다. 투명한 블루 사파이어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이 하나로 매끄럽게 연결된 디자인과 크리스털 브리지로 부품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효과를 준 오토매틱 투르비용 무브먼트 MHUB6035의 조합이 멋스럽게 적용되었습니다.
12시 방향에 있는 위블로 스켈레톤 로고 장식은 22K 화이트 골드 소재로터이며, 6시 방향에 자리한 투르비용의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독창적인 디자인을 뽐내고 있으며, 특히 투명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소재에 다양한 컬러를 입혀 시계를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선보이면서 명품시계의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 시계에 관심이 많은 당신이라면? 차에도 많은 관심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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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CCI 25H 컬렉션
구찌 25H 컬렉션은 올해 더 강력하게 돌아왔습니다. 베젤이 총 5.75캐럿 상당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44개를 세팅한 핑크 골드 소재 40mm 케이스에 총 1.77캐럿에 달하는 60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라스 스켈레톤 다이얼을 담아 극도로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짝이는 플로팅 브리지 위에서 플라잉 투르비용이 아름답게 회전하는 매뉴얼 와인딩 스켈레톤 플라잉 투르비용 무브먼트 GG727.25.TS는 72시간이라는 강력한 파워리저브를 지니고 있습니다.
LOUIS VITTON 땅부르 문 플라잉 투르비용 사파이어
루이비통 땅부르 문 플라잉 투르비용 사파이어는 합성 사파이어 덩어리를 정교하게 커팅하고 연마해 완성한 투명하고 청량한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해당 모델은 2017년 루이뷔통 방돔 메종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모델로 기술과 예술적 기량을 통해 하우스의 워치메이킹 전문성을 보여주었던 제품을 뿌리로 두고 있습니다.
라 파브리끄 뒤 떵 공방에서 개발하고 조립한 수동 와인딩 무브먼트 LV90은 케이스와 같은 사파이어 소재의 LV로고 브리지, 모노그램 플라워 케이지에 담긴 6시 방향의 플라잉 투르비용이 돋보이며, 매트한 블랙 컬러의 브리지와 플레이트가 케이스와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파워리저브는 80시간으로 제네바 인증을 획득했다고 하네요.
RADO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미래형 디자인을 표방하는 라도 트루 스퀘어 컬렉션에 스켈레톤 버전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의 사각형 케이스에 정교한 스켈레톤 구조의 R808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탑재한 "트루 스퀘어 스켈레톤" 워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꼬뜨 드 제네브 패턴을 새긴 다이얼 위를 가로지르는 무광 블랙 코팅 브리지가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밸런스 휠과 니바크론 헤어스프링 등 시계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부품들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ㆍ마치며,
지금까지 23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스켈레톤 시계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소개드린 시계는 다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계들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시계 애호가와 결혼예물을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각 시계의 특징들을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시계를 골라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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