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루나 사태가 재현 되나??(FTX 거래소)
FTX 거래소의 문제가 발생했다? 코인계의 3대 악재가 모두 터졌다! 어떠한 이슈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크립토 시장에는 어떠한 이슈가 있었을까?
오늘은 코인으로 생존을 해보려 합니다. 오늘 새벽 코인시장이 급락하였는데요. 비트코인이 우리시간 3시 30분을 기점으로 18,228달러의 지지선을 깨고 추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네요.. 원화 기준으로 25,842,000까지 하락하였고, 김프는 8%까지 확대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안정성을 되찾고, 현재시간 오전 08시 기준 18,444달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OTL 그럼 간밤에 어떤 이슈들이 있었는지 짚어 보도록 할께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코인계의 3대 악재는
첫째, 시스템의 문제
둘째, 거래소의 악재
셋째, 코인의 상장폐지로 정리할 수 있어요.
특히, 오늘의 하락은 거래소의 악재에 기인한 문제로 발발되었어요. 바로 3위 거래소인 FTX에 유동성 경색이 발생하였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낸스에 도움을 요청하였다는 겁니다. 자회사인 알라메다의 대차대조표 상당 부분이 FTX가 발행한 토큰인 FTT로 채워져 있으며, 이를 담보로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죠..
그러나 시장의 유동성이 낮은 FTT를 주요 자산으로 보유한 알 리메다의 재무적 취약성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알리메다의 부채가 자산 대비 -54% 이상이라는 점이 드러나면서, 금일 새벽 1시 반경 바이낸스 CEO인 창펑 자오가 테라, 루나 폭락사태를 연상케 하는 발언과 동시에 FTT를 모두 청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동성의 문제가 생겨 출금이 어려워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너나 할 거 없이 FTT를 팔아제꼈고, FTT는 최근 2주 전 대비 -93%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알리메다의 자체적 문제일 수 있었던 사안이 뱅크런 사태로까지 번지면서 바이낸스 최고경영자인 창펑 자오가 FTX의 위험이 확대된다면 FTX를 인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극단적으로 표현한다면 애플이 구글을 인수하는 격이고, 삼성이 LG를 인수하는 격인 거죠!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는 바이낸스-FTX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다"라고 밝혔으며,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FTX와 구속력 없는 인수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구속력이 없는" 인수의향서라는 점입니다. 미국의 반독점법의 영향을 받지는 않는지?? FTT를 바이낸스가 의도적으로 폭락시킨 후 다른 의도를 갖는 것은 아닐지?? 다양한 변수의 존재로 인수가 완료될 때 까지는 안심하기 이르다는 점이죠..
이번 하락에 택이형의 선택은?
물론 이번 폭락에 가까운 하락에 비트코인을 조금 매수하였어요! 11/5일 가지고 있던 잡코인들을 소액 익절 하였고, 그 돈으로 다시 분할 매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르죠. FTX의 인수가 불발되거나, 중간 선거의 결과가 상하원 모두 민주당의 승리라는 이변이 발생된다면 다시 한번 폭락을 맞이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때가 온다면 추가 매수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저는 비트코인, 이더리움만 사고 있습니다. 기타 코인들은 소액으로만 접근합니다. 코인으로도 생존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모두가 투자로 성공하는 그날까지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