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 8일 일본여행! 도쿄부터 오사카까지 1~2일차!(도쿄 관광지별 이동시간, 도쿄 디즈니랜드 DPA, 40주년 기념 DPA 정보)
『 여행을 계획하는데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은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여행사 혹은 여행지에서 제공하는 한정된 정보만을 가지고 여행을 떠나시는 분이 많으실 텐데요. 이럴 경우에는 팜플렛으로 보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여행에 실망을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일본 여행을 하면서 얻은 정보와 사진을 통해 일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7박 8일 동안 도쿄부터 오사카까지 여행했던 기록을 남기려고 합니다. 』
목차.
1. 일본 7박 8일간의 여행 계획을 세우다.
2. 일본 여행 1일 차
3. 일본 여행 2일 차
4. 마치며
1. 일본 7박 8일간의 여행 계획을 세우다.
해외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정보가 필요합니다.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계절부터 날씨는 물론 여행지의 특색과 방문해야 하는 곳을 정리하여 일정을 만드는 것도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여행하고자 하는 국가의 제한사항 등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내용까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상당하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물론 필요한 물건들을 선택하고 짐을 쌓는 것도 손이 많이 가는 일이기도 하죠. 여행 전 준비해야 하는 부분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ㆍ여행지 계절 및 여행 일정 간 날씨 확인
ㆍ여행지 특색 및 방문 일정 선정
ㆍ여행지의 제한사항 및 특이사항 확인
ㆍ여행 일정 세부 계획 수립
ㆍ필요물품 정리 및 여행 준비
ㆍ체크리스트를 통한 준비 상태 점검
이렇게 많은 노력과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날 수가 있게 되는 것인데요.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한다고 하더라도 막상 여행지에 도착하면 빠뜨린 것들이 나오기 마련입니다. 모든 계획을 철저하게 계획하기 위해서는 여행 전 챙겨야 하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놓고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여 체크리스트를 채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에는 일본 여행치고는 길다고 느껴지는 7박 8일의 여정을 계획하게 되었는데요. 사용하지 못한 연차가 많아서 휴가를 길게 가게 되어서 도쿄부터 오사카까지 많은 것을 해보고자 긴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희는 여행 준비와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기 전에 여행 일정을 먼저 세웠는데요. 여행지 및 일정에 따라 가져가야 하는 짐들과 준비해야 하는 과정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희 가족이 세운 7박 8일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ㆍ여행 1일 차 : 일본 도쿄 이동 및 도쿄역 구경, 숙소
ㆍ여행 2일 차 : 디즈니랜드 뽀개기
ㆍ여행 3일 차 : 센소지, 긴자 산리오샵, 신주쿠 거리, 도쿄타워
ㆍ여행 4일 차 : 도쿄역 기념품 구입, 신칸센으로 오사카 이동, 애니메이트
ㆍ여행 5일 차 : 교토 이동, 구로몬 시장, 도톤보리부터 시사바시 거리, 덴덴타운
ㆍ여행 6일 차 : 오사카성, 주택박물관, 햅파이브, 한큐 쇼핑, 100년 된 어묵바
ㆍ여행 7일 차 : 츠텐카쿠 전망대, 슬라이드, 덴지노 동물원, 도톤보리 리버크루즈
ㆍ여행 8일 차 : 공항 이동 및 면세점 방문, 한국 도착
위 여행 계획은 대략적인 일정만 기입하였지만 실제로는 시간단위로 쪼개서 계획하였기 때문에 시간 관리와 중간에 뭐 할지 고민하지 않았기에 알차게 일본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이틀단위로 끊어서 일본에서의 7박 8일 일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일본 여행 1일 차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기 때문에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기보다는 조금 여유 있게 꼼꼼히 챙겨서 움직이자는 생각에 비행기 표를 조금 늦게 끊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3시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매하였는데요. 아침 9시에 기상하여 아이를 깨우고 짐을 챙기는데 한 시간 반정도 소요가 되었습니다. 그 후 아점을 간단하게 챙겨 먹고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하였는데요. 인천공항에 도착하기까지의 세부 일정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ㆍ9시 기상 ~ 인천공항 출발 11시 30분
ㆍ오후 1시 인천공항 도착 및 장기주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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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가 되어서야 인천공항에 들어설 수 있었는데요.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이동하였습니다. 신혼여행 때 시간 혼동이 있어서 프랑스행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할 뻔한 기억 때문인지 여유 있게 다니는 것이 마음이 편하고 좋더라고요.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의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ㆍ1시 ~ 1시 30분 티켓팅 및 수하물
ㆍ1시 30분 ~ 2시 30분 인천공항 카페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ㆍ2시 40분 비행기 탑승
ㆍ3시 20분 이륙
일단 달고 다니는 짐들을 없애야 조금이나마 편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티켓팅을 먼저 진행 후 수하물을 먼저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평일 낮이기 때문에 공항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수하물이 없는 자유로운 몸이 되었다면 인천공항을 둘러보거나 커피 한잔하면서 탑승시간까지 여유를 부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인천공항까지 운전하고 오신 분들이 시라면 잠깐의 휴식을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저희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와플과 커피가 어우러진 카페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탑승 가능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붐비기 전에 탑승해서 들고 타는 짐들을 편하게 관리하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다니게 되면 생각처럼 빠릿빠릿하게 움직이는 것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입구에 편하게 대기하고 있다가 마지막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ㆍ6시 나리타 공항 도착 및 수하물 확인
ㆍ7시 20분 버스로 도쿄역 도착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면 수하물을 먼저 찾은 뒤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도쿄역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도쿄에서는 센소지와 산리오샵, 디즈니랜드와 도쿄타워가 메인 여행이 될 것이기 때문에 이동이 용이한 ICI 호텔을 선택하였습니다. 위치와 가격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ㆍ7시 20분 ~ 8시 10분 도쿄역에서 저녁 식사
ㆍ7시 ICI 숙소 도착
도쿄역에 7시 20분에 도착하였으며, 마침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도쿄역 안에 위치한 식당 중에서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을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쿄역에서 다양한 샵을 구경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샵을 방문하기로 하였으나, 오후 8시가 넘으니 점포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아서 구경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예약한 숙소에 도착하여 여행 2일 차에 방문 예정인 디즈니랜드를 위해 일찍 쉬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ICI 호텔은 앞서 언급했듯이 디즈니랜드, 센소지, 산리오샵, 도쿄타워에 환승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저희와 비슷한 여행일정을 계획하신 분들이시라면 숙소로 고려해 보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ㆍ디즈니랜드 : 100m 걸어서 디즈니랜드까지 환승 없이 6개 정거장, 230엔
ㆍ센소지 : 700m 떨어진 다카라초역에서 환승 없이 6개 정거장, 아사쿠사역에서 하차
ㆍ긴자 산리오샵 : 히가시긴자역에서 환승없이 1개 정거장, 긴자역에서 하차
ㆍ신주쿠 : 긴자역에서 환승없이 7개 정거장, 신주쿠산초메역에서 하차
ㆍ도쿄타워 : 신주쿠역에서 환승없이 6개 정거장, 아카바네바시역에서 하차
1km 내외의 거리는 도보로 1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건강도 생각할 겸 걸어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환승을 하지 않고 도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숙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도쿄 인근 지하철 노선도는 아래 이미지 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일본 여행 2일 차
일본여행 2일 차에는 디즈니랜드 한 곳에만 집중하였는데요. 사실 디즈니랜드를 제대로 다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넘처나는 사람들로 인해 인기 있는 놀이기구들은 DPA가 없다면 하루에 3~4개 밖에 놀이기구를 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40주년 행사로 인해 무료 DPA를 2시간 단위로 받을 수 있어서 수월하게 디즈니랜드를 즐길 수 있었으며, 어플을 통해 놀이기구별 대기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어플을 잘만 활용한다면 디즈니랜드를 100%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디즈니랜드에서의 여정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ㆍ7시 30분 ICI 숙소에서 디즈니랜드로 출발
ㆍ8시 2분 디즈니랜드 도착
ㆍ8시 30분 물품 검사 후 디즈니랜드 입장
디즈니랜드에 도착하였지만 그야말로 인산인해의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기 때문에 입장을 하는 데까지 약 3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차분히 기다려주었고, 디즈니랜드에 왔다는 느낌만으로 버틸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요일은 평일인 목요일이었는데요. 그럼에도 사람이 엄청 많은 것을 보니, 뜨거운 여름이나 한겨울에 오는 것이 아닌 이상 체감상 평일과 주말의 차이는 없을 것 같았어요.
디즈니랜드에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DPA를 끊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디즈니어플에서 결제가능한 카드를 등록하면 쉽게 구매할 수 있었지만 결제가능카드를 등록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직접 방문하여 DPA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DPA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에 대한 블로그 후기를 많이 찾아보았지만 사람들도 많고 넓어서 구매장소를 쉽사리 찾기는 어려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물품 검사를 하고 난 뒤 디즈니랜드 입구에 들어가기 전 좌측으로 빠져야 DPA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품 검사 후 쭉 앞으로 들어오면 아래 사진과 같은 입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입구에 들어가지 말고 좌측 끝까지 이동하면 아래와 같은 입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DPA를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늦게 구매하러 가면 구매조차 할 수 없다고 하니 입장 전에 꼭 먼저 DPA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DPA는 인기가 가장 많은 어트랙션 3개 중 1개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미녀와 야수 DPA를 구매한 후 입장하였습니다.
올해는 디즈니랜드 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DPA와 유사하게 40th Anniversary Priority Pass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DPA 구매가 완료되었다면 40th Anniversary Priority Pass도 어트랙션을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2시간마다 원하는 놀이기구를 DPA처럼 이용이 가능한 혜택이며, 종료일정은 미정이라고 하니 디즈니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즈니랜드의 장점은 어플을 통해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녀와 야수는 DPA를 구매하였기 때문에 점심 먹고 탑승하기로 결정하였고, 그동안 대기 시간이 짧고 아이와 함께 타기 부담이 없는 놀이기구부터 탑승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가장 먼저 탑승한 놀이기구는 기차를 타고 다양한 디즈니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놀이기구였습니다. 대기시간이 5분으로 가장 짧았기 때문에 선택하였죠.
6살 이하 어린아이와 동반한 가족이라면 구피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총을 이용해 페인트를 쏘는 게임 같은 형태로 아이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구피 옆에는 아이들이 탑승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가 있는데요. 8살 아이에게는 조금 시시하다고 하니 6~7세 정도면 재미있게 탑승할 수 있는 롤러코스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시하다고 하더니 3번을 더 탔어요. 줄도 생각보다 빨리 빠져서 기다리는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스몰월드, 점보 등 줄이 짧고 아이들이 탈만한 놀이기구들 위주로 먼저 탑승하였고, 13시 반쯤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식사를 하는데도 많은 대기가 필요하였기 때문에 줄이 짧고 아이가 좋아하는 일본식 카레를 먹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뒤늦게 알았지만 디즈니랜드 어플로도 식당 예약 대기를 걸어놓을 수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알차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디즈니랜드의 퍼레이드는 오후 3시 15분, 7시 15분에 진행된다고 해요. 퍼레이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적어도 시작 30분 전에는 자리를 맡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퍼레이드 생각도 못하고 있었기에 조금 멀리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답니다.
퍼레이드까지 즐기고 나서 DPA를 이용하여 미녀와 야수를 탑승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돈이 좋네요. 대기 시간이 2시간인데 1분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합니다. 미녀와 야수를 너무 재미있게 본 나머지 오후 7시 40분부터 줄을 서서 8시 반에 마지막 입장을 한번 더 할 수 있었습니다. 폐장 직전인데도 불구하고 대기시간이 1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보니 확실히 디즈니랜드에서의 메인은 미녀와 야수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 외에도 스타워즈, 빅썬더, 후름라이드 등을 탑승하였고, 디즈니에서 할 수 있는 거의 대부분을 해보았네요. 기념품은 입장 직후 쓰고 다닐 모자, 중간에 컨셉을 변경하고 싶다고 고양이 머리핀을 구매하였는데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괜스레 저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21시가 되면 디즈니랜드의 모든 놀이기구가 종료됩니다. 종료시간이 가까워지면 불꽃놀이를 한다는 블로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10월에 방문한 도쿄 디즈니랜드에서는 불꽃놀이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 21시가 되면 놀이기구는 물론 기념품샵도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기념품을 구매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21시 전에 샵 안에 들어가셔야 구매가 가능합니다.
디즈니랜드가 종료되면 지하철역으로 사람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다행히도 사람들이 몰리는 방향과 반대방향이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지하철을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16분 동안 아이가 계속 아쉽다는 말을 하는 것을 보니 기억에 많이 남는 도쿄여행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힘들게 숙소로 돌아오니 어느덧 10시가 되었고, 또 내일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바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일본 7박 8일 여행의 1~2일 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힘든 날이 첫날과 마지막날이라고 하는데요. 첫날 일본까지 이동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지만, 둘째 날 디즈니랜드에서의 시간이 더 힘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이와 함께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나머지 5박의 여행을 재미있게 보냈습니다. 다음 블로그에서는 일본여행 3~4일 차의 내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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