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3 울트라 주요 특징 비교!(갤럭시북3 울트라, 맥북프로 M2맥스 당신의 선택은?)
『 23년 2월 22일 갤럭시북3 울트라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는 애플의 맥북프로 M2맥스를 타깃으로 출시되는 프리미엄 노트북입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와 맥북프로 M2맥스의 외관, 성능, 장단점을 확인하여 어떤 노트북을 선택하여야 좋을지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ㆍ갤럭시북3 울트라 주요 특징 및 경쟁제품 맥북프로 M2맥스와의 비교
① 갤럭시북3 라인업 소개
② 갤럭시북3 울트라의 주요 특징
③ 갤럭시북3 울트라와 맥북프로 M2 맥스 비교
- 갤럭시북3 울트라의 가격 & 휴대성 vs. 맥북프로 M2맥스의 성능 & 확장성
- 갤럭시북3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개선 vs. 맥북프로 M2맥스의 강력한 성능
- 갤럭시북3 울트라의 확장성 문제 해결될까?
- 노트북 사용용도를 고려한 선택
갤럭시북3 울트라 주요특징 및 경쟁제품 맥북프로 M2맥스 비교
ㆍ갤럭시북3 라인업?
23.2.2일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공개된 갤럭시북3의 라인업은 Galaxy Book3 Pro 360, Galaxy Book3 Pro, Galaxy Book3 Ultra로 3가지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기존 모델 Galaxy Book3 제외)
▶갤럭시 언팩행사
ㆍ갤럭시북3 울트라의 주요 특징
CPU : 인텔 i9-13900H / i7-13700H프로세서
GPU : 엔비디아 GeForce RTX 4070 / 4050 Laptop
화면크기 : 16" (40.6cm)
해상도 : WQXGA+ AMOLED 디스플레이(3K)
메모리 : 32GB LPDDR5
저장공간 : 1TB NVME SSD
규격 : 355.4 * 250.4 * 16.5, 무게 1.79Kg
색상 : 그라파이트 단독
※ 주요 특징 : 전문가급의 그래픽 작업에서의 CPU와 GPU의 컬래버레이션과 슬림한 두께와 다양한 포트를 지원
※ 사전예약 일정 : 23.2.14 ~ 23.2.21일, 22일 출시
ㆍ갤럭시북3 울트라의 가격 & 휴대성 vs. 맥북프로 M2맥스의 성능 & 확장성
삼성전자가 이달 초 언팩 행사를 통해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북3 울트라"를 공개하면서 애플 맥북프로 고급형 모델보다 어떠한 강점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가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다른 점은 바로 "디스플레이"입니다. 스마트폰에 쓰던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해상도와 주사율을 높였다는 것인데요. 애플은 지난달 17일 맥북프로 신규 제품군을 선보였으며, 당시 새로 개발한 CPU 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2월 22일 공식 출시되는 갤럭시북3 울트라는 가격부터 맥북프로 M2맥스 제품을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프로보다 저렴한 가격과 휴대성 향상을 위해 가볍고 얇은 외형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ㆍ 갤럭시북3 울트라의 디스플레이 개선 vs. 맥북 M2맥스의 강력한 성능
먼저 갤럭시북3 울트라는 최신 13세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였습니다. 이에 맞서는 애플은 올해 플래그십 모델에 자체 개발한 프로세서 'M2맥스 12코어'와 그래픽카드 '38코어 5세대 GPU'를 장착하였습니다. 'M2맥스가 장착된 맥북프로는 인텔 기반보다 이펙트 렌더링 속도가 최대 6배, 색보정 속도는 2배 빠르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 이펙트 렌더링이란?
컴퓨터 그래픽스에서 사용되는 기술로 2D 또는 3D 그래픽 이미지에 시각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프로세스를 말합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는 16형 한 가지 크기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화면은 대각선 기준 40.6cm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다이내믹 AMOLED 2X'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던 디스플레이입니다. 화면비율 16:10, 3K 해상도(2880*1800),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자랑합니다. 전작보다 선명하고 부드러운 경험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맥북프로 M2맥스는 14형과 16형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갤럭시북 울트라와 크기가 유사한 16형을 두고 외관을 비교해 보면 M2맥스 16형은 16.2인치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3456*2234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 수치상으로는 갤럭시북 울트라의 개선된 화질보다 선명합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 두께와 무게는 각각 16.5mm, 1.79kg이며, 맥북프로 M2맥스 16형은 각각 16.8mm, 2.16kg의 무게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비슷하지만 무게는 갤럭지북이 18% 정도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ㆍ갤럭시북3 울트라의 확장성 문제 해결될까?
사용자가 필요에 맞게 메모리 등 주변 성능을 추가할 수 있는 확장성은 맥북프로가 가진 강점으로 나타납니다. 갤럭시북은 RAM 32GB, 1TB SSD까지만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색상도 그라파이트 한 가지만 공개되었기에 성능과 외관을 다양화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는 16GB와 32GB 두 가지 메모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맥북프로 M2맥스 16형은 32GB 메모리만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맥북은 처음 제품을 구입할 때 54만 원을 추가하면 32GB의 메모리를 추가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96GB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스토리지는 갤럭시북3 울트라가 SSD 512GB와 1TB 2종을 지원하며, 맥북프로 M2맥스 16형 제품은 SSD 1TB만을 기본 제공하지만 8TB까지 별도 확장을 지원하기 때문에 확장성 면에서는 갤럭시북3 울트라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ㆍ노트북의 사용용도를 고려하여 선택
① 영상편집과 더불어 게임도 즐기고 싶다면?
- 갤럭시북3 울트라를 추천드립니다.
- 갤럭시북3 울트라는 고사양 외장그래픽카드가 장착되어 있어 고사양게임도 가능하며,
맥북 M2프로보다는 게임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② 영상편집 시 파이널컷 프로를 사용한다?
- 무조건 맥북 M2맥스를 추천드립니다.
- 파이널컷프로는 맥에서 최적화된 영상편집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노트북의 주된 사용용도가 파이널컷프로라면 고민 없이 맥북 M2맥스 선택하여야 합니다.
③ 회사 혹은 학교에서 사용하는데 범용적인 문제가 있을까?
- 최근에는 맥으로도 문서작성이나 여러 가지 부분은 큰 문제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한글문서 업무나 다른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한다면 맥보다는 갤럭시북3 울트라를 추천합니다. 맥용으로는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범용적인 문제에서는 갤럭시북이 우수합니다.
④ 디스플레이 화질에 민감하다.
- 디자인 업무 등으로 인하여 화질을 강조한다면 맥북 M2 맥스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갤럭시북3 울트라의 디스플레이가 개선되었다고 하더라도 디스플레이 품질은 아직 맥북이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ㆍ마치며,
지금까지 갤럭시북3 울트라의 주요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사양제품군이다 보니 높은 가격으로 제품선택 시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슷한 스펙의 애플제품과의 비교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노트북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후회 없는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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