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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브런치(다이닝) 맛집 37.5 방문 찐후기!(뽀로로파크 인근)

택이형. 2023. 3. 13.

 

 

 브런치 & 다이닝 맛집 "37.5" 내돈내먹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넓은 개방감과 가성비가 좋은 프리미엄 브런치 & 다이닝 37.5 다산 지금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뽀로로파크 인근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뽀로로 파크 퇴점 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식사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지금부터 뉴욕스타일 함박스테이크, 베이컨 크림 리조또,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에 대한 솔직 리뷰를 시작합니다! 』

 

택이형의 맛슐랭

 

 

오늘 소개드릴 내돈내먹 지점은 『브런치 & 다이닝 맛집 37.5』 입니다.

내돈내먹 후기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인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총평 21점 (2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친절도 : 
청결도 : 

 

 다산 깔끔한 브런치&다이닝 37.5 내돈내먹 찐후기 시작합니다.

 

ㆍ37.5의 위치와 영업시간은요?

 

 

 

주소 :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124-72
영업시간 : 10: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6:00(주말만), 라스트 오더 20:00( 토요일 19:50)  
특이사항 : 매장 앞 주차 용이, 인근 마트 주차장 사용 가능(1시간)

 

ㆍ37.5의 실외는 어떤가요?

<37.5 외부모습>
<37.5 외부모습>

 

브런치 & 다이닝 맛집답게 외적으로 보이는 점포 이미지는 매우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특히 하얀 바탕에 금색빛의 간판은 더욱 깔끔함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주차의 경우는 상가 앞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만, 전체 상가와 주차장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주차공간은 부족한 편입니다. 다만, 바로 옆에 있는 빅마트 주차장을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여유 있는 주차를 하는 편이 좋은 것 같습니다.

 

ㆍ37.5의 실내는 어떤가요?

&lt;37.5 실내 분위기&gt;
<37.5 실내 분위기>

 

실내도 마찬가지로 화이트와 골드의 조화로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를 위해 신경을 많이 쓴 것으로 보이네요. 브런치 카페나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대부분 고급지게 인테리어 하는 트렌드가 반영되었으며, 여성분들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인 것 같아요. 또한 37.5의 지점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통일된 인테리어가 익숙함을 주기에도 충분했습니다.

 

&lt;실내 화분과 장식품&gt;
<실내 화분과 장식품>

 

입구에 들어서면 화분들과 장식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블링블링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장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일반적인 장식품이 아닌 모두 고급져 보이는 장식품들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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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음료 쇼케이스>

 

물은 셀프로 드실 수 있도록 한쪽 벽면에 비치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손세정제와 냅킨은 필요한 만큼 가져다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음료의 종류는 많지 않았지만 브런치와 어울리는 음료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이지 않을 정도로 구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ㆍ37.5의 메뉴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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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메뉴판, 누르면 확대됩니다.>

 

메뉴의 구성이나 가격대는 여느 브런치 & 다이닝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테이크 세트와 피자 세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양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세트메뉴를 드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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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5 기본세팅>

 

기본적인 식기류는 미리 세팅이 되어 있었고, 주문을 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무(?)입니다.

주문의 경우는 테이블에서 "벨"로 호출하여 직원에게 주문하면 됩니다. 최근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곳들이 많아서 조금 헷갈릴 수 있을 듯합니다. 저는 아직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하는 것이 익숙하네요.

 

메뉴판도 보았으니 주문을 해볼까요?

택이형의 가족은 취향이 확고하기 때문에 단품으로 각각 주문합니다.

 

주문내용

뉴욕스타일 함박스테이크 16,900원 + 베이컨 크림 리조또 15,500원 +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16,500원 + 스프라이트 3,000원 = 51,9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lt;베이컨 크림 리조또와 뉴욕스타일 함박스테이크&gt;
<베이컨 크림 리조또와 뉴욕스타일 함박스테이크>

 

딸아이가 뉴욕스타일 함박스테이크와 베이컨 크림 리조또를 먹을지 안 먹을지 확실하게 말을 안 해주어 일단은 두 가지 메뉴만 주문하여 한입씩 먹여봅니다. 다행히도 "엄지 척!" 하면서 "합격!"이라고 말해주더라고요. 그래서 마음 놓고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를 하나 더 주문해 봅니다. 부족하면 다시 추가 주문하려는 생각으로요!

 

그럼 개별평가 한번 볼까요?

뉴욕스타일 함박 스테이크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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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스타일 함박 스테이크>

 

 

뉴욕스타일 함박 스테이크는 함박스테이크, 소시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계란프라이, 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구성이 마음에 드네요. 사실 딸아이가 어렸을 적엔 함박스테이크를 자주 먹었는데 크고 나서는 잘 안 찾더라고요.

기억 못 하는 거 같아서 주문하였지만 오히려 제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100% 수제패티와 특제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베이컨 크림 리조또 1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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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크림 리조또>

 

베이컨 크림 리조또는 부드러운 수제 크림소스와 베이컨, 그리고 야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딸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즐겨 먹던 음식인데요. 37.5의 리조또도 "합격"이라고 외쳐주어 기분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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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크림 리조또>

 

한입 먹어봤는데 크림이 꾸덕하니 맛있더라고요. 베이컨과 함께 먹으면 금상첨화!

크림이 찐하고 꾸덕한 리조또가 당기는 날엔 37.5에서 베이컨 크림 리조또를 드셔보세요!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16,500원

라구
<라구>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는 최상급 소고기를 사용하여 만든 토마토 라구 소스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리가토니 파스타의 경우는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라고 알고 있는데요. 스파게티 면을 좋아하는 와이프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 맞는 리가토니 파스타 였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먹을수록 매운맛이 조금씩 올라오는 것 같더라고요. 느끼한 음식들을 주문하였다면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를 주문하여 중화(?)시키면 더욱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 다산신도시에서 다른 파스타집을 만나고 싶다면?

 

다산 뽀로로파크 인근 이탈리안 파스타 전문점 라치오 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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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이제 품편회를 시작해 볼까요?

▶ 맛 부문 ☆☆☆☆

"뉴욕스타일 함박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라고 하면 고기 한 덩이에 야채와 밥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뉴욕에 가보진 않았지만 뉴욕스타일 함박스테이크의 경우에는 소시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계란프라이, 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드신다면 취향에 맞는 것들을 나누어 먹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베이컨 크림 리조또"
딸아이가 피자헛의 리조또 맛에 길들여져 버려서 다른 리조또는 잘 먹지 않았어요. 진하고 꾸덕한 느낌의 리조또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에 주문할까말까를 많이 고민했던 메뉴입니다. 다행하게도 37.5의 베이컨 크림 리조또도 크림이 진하고 꾸덕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였기에 딸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저희 딸아이와 비슷한 입맛의 취향을 찾고 계신다면 베이컨 크림 리조또를 추천드립니다.

"스파이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사실 라구가 뭔지 몰라서 직원분께 여쭤보고 주문한 파스타입니다. 라구는 고기를 갈아서 소스와 함께 섞어서 만드는 고기소스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지방의 특산 요리로 파스타와 함께 전통적으로 제공되는 고기소스라고 해요. 사실 먹어보지 못한 것들은 먹어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주문하게 되었지만, 느끼한 음식과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 가지 음식을 주문하신다면 함께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격 ☆☆☆☆
깔끔한 분위기와 특별하지는 않지만 대중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맛을 제공하는 37.5라는 점을 생각하면 가격대는 적정 수준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국적으로 37.5가 있는 것으로 보았을 때 프랜차이즈 형태인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포인트나 쿠폰 혜택 등이 있다면 가격측면에서도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생각해 봅니다.

▶ 분위기 ☆☆☆☆☆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고급진 인테리어와 깔끔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천장에 화려한 샹들리에는 물론 대리석 테이블과 대리석 바닥은 깔끔함을 배로 가중시켜 주네요. 또한 예쁜 그릇들에 음식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대접받는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친절도 ☆☆☆☆
부부가 운영하는 점포인 듯 보이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남성분께서 서빙을 주로 하시더라고요. 보통 식당에 방문하게 되면 친절도를 확인하기 위해 메뉴를 물어보거나, 기타 사항에 대해 물어보는 편인데요. 궁금증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 주려고 하시는 모습에 높은 점수를 드렸습니다. 또한 물이나 냅킨은 셀프임에도 불구하고 가져다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 청결도 ☆☆☆☆
보통 화이트 위주의 매장은 청결에 대해 더욱 신경 써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러워도 크게 티가나기 때문이죠. 반면에 대리석의 경우는 청소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깔끔한 청결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이블 회전율 자체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마음가짐에 따라 청결도가 달라질 수 있는데요. 37.5 다산 지금점의 경우는 청결에 대한 마음가짐 자체가 높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사 후 디저트는 꼭 챙겨 먹어야 한다는 딸내미의 신조를 지켜주기 인근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8살 딸내미도 여자인지라 "밥 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브런치 & 다이닝 37.5』 내돈내먹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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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주시면
더 열심히 써보려고 90%의 노력만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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