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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르떼뮤지엄 강릉 방문기!

택이형. 2023. 4. 3.

 

 

 

『  아이들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르떼뮤지엄 강릉 방문기! 드디어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유명한 아르떼뮤지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이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인 사운드는 물론 오감을 자극하기 위해 테마에 맞는 향기가 더해져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켜 줍니다. 강릉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를 하나씩 살펴보시죠! 』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지는 아르떼뮤지엄 방문기

 

 

목차.

ㆍ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소개합니다.

ㆍ신비한 강릉. 아르떼뮤지엄을 둘러볼까요?

ㆍ마치며

 


 아르떼뮤지엄 강릉을 소개합니다.

 

ㆍ아르떼뮤지엄의 위치는?

 

 

주소 :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131
특이사항 : 주차장 넓음.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 자연을 주제로 한 완벽한 몰입 경험 가능

 

ㆍ아르떼뮤지엄 외관

<아르떼뮤지엄 외관모습>
<아르떼뮤지엄 외관모습>

 

아르떼뮤지엄의 외관모습입니다. 멀리서 보아도 정말이지 웅장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시공간이 약 1,500평이라고 하니, 들어가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 여행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ㆍ아르떼뮤지엄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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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주차장>

 

아르떼뮤지엄의 주차장입니다. 굉장히 넓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아르떼뮤지엄의 전용주차장이라기보다는 주변 관광지에서 함께 사용하고 있는 주차공간입니다.

 

 

 

 

ㆍ아르떼뮤지엄 인근에는?

아르떼뮤지엄 인근에는 가족단위, 연인과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곳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lt;생태놀이터와 허난설헌 생가&gt;
<생태놀이터와 허난설헌 생가>

 

걸어서 5분 거리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생가가 위치하여 있으며, 2분 거리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생태놀이터도 존재합니다. 또한 같은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는 인근에는 강릉 아쿠아리움도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 장소에서 여러 가지의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ㆍ아르떼뮤지엄 가격은?

아르떼뮤지엄의 가격정가는 성인기준 16,000원입니다. TEA BAR를 이용할 경우에는 4,000원이 추가되어 인당 20,000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실제 방문해 보시면 20,000원의 가치를 충분히 한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강릉 여행 중이시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인터넷을 통해 티켓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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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 매표소>

 

ㆍ아르떼뮤지엄의 11가지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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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뮤지엄의 테마>

 

아르떼뮤지엄에 방문하면 11가지 테마로 구성된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각 테마에 도착하면 해당 테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에 들어가기 전에 어떠한 테마들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들어간다면 실제 체험을 하면서도 헷갈리지 않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먼저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신비한 강릉 아르떼뮤지엄

 

ㆍ플라워 코스모스

아르떼뮤지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플라워 코스모스입니다. 사방이 온통 화려한 꽃으로 뒤덮여 있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코스모스는 조화와 우주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름다운 코스모스들로 만들어진 미디어 아트는 우리의 눈을 황홀하게 해 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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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코스모스>

 

코스모스로 둘러싸인 채 인생사진을 하나 건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쉽게도 첫 테마에는 딸아이가 너무 신기해하고 신나 해서 사진을 건지진 못했네요. 뒷모습만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ㆍ사슴, 용, 백호, 주작

엄청난 크기의 사슴, 용, 백호, 주작을 만나볼 수 있는 미디어 아트입니다.

 

&lt;백호&gt;
<백호>

 

좌측에 보면 긴 스크린을 통해 전설 속의 동물들이 이동하는 모습이 표현되고 있으며, 그 동물들이 끝까지 이동을 완료하게 되면 전체 모습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lt;꽃사슴과 용&gt;
<꽃사슴과 용>
&lt;봉황&gt;
<봉황>

 

 

크기만 보아도 엄청나죠. 정말 살아있는 동물들인 것처럼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기 개성이 넘치는 전설적인 동물을 표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켜 주는 모습이네요. 

 

Point!

꽃을 둘러싼 사슴 : 치유와 회복을 상징하는 땅의 정령사를 상징

백호 : 설악산에 살고 있는 호랑이를 표현

: 하늘로 올라가 풍운을 일이 키는 상서로운 동물

봉황 :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상상의 새

 

 

 

 

ㆍ태양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포토스폿입니다. 동그란 태양 안에서 실루엣이 되는 모습을 남길 수 있습니다.

평일이라 줄은 없었지만 주말에 방문하면 사진 찍는데 가장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스폿이라고 하네요.

 

&lt;태양&gt;
<태양>

 

 

실루엣만 남다 보니 사진상에 얼굴을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만, 실루엣만으로도 충분한 감성적 느낌을 줄 수 있는 사진입니다. 얼굴이 나오고 싶다면 끝까지 들어가서 앉아있기보다는 중간쯤 앉아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체험공간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눈앞에 무릉도원이 펼쳐져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상상력을 더한 개성 넘치는 동물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화면 속으로 등장시키는 공간입니다. 

 

&lt;체험공간&gt;
<체험공간>

 

한창 상상력이 풍부할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내가 그린 그림이 화면 속 동물들과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워하네요.

 

ㆍ미지의 동굴 Cave와 다양한 자연현상

생명을 얻어 변화하는 미지의 동굴이라는 콘셉트로 우주에 서있는 기분을 안겨주기 위한 작품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모양은 초현실적인 공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lt;미지의 동굴과 자연현상&gt;
<미지의 동굴과 자연현상>

 

또한 실제로 번개가 치는 것 같은 자연현상도 실감 나게 표현을 하였는데요. 멍하니 보고 있다가 깜짝깜짝 놀라는 경험을 할 수 있겠네요. 마치 비구름 속에서 번개가 드리치는 느낌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ㆍ파도

대형스크린화면을 통해 드리치는 파도는 마치 바다에 빠졌을 때의 기분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느끼는 거대한 파도를 맞닥뜨리는 느낌은 이런 것일까요?

 

&lt;바닷속 파도&gt;
<바닷속 파도>

 

마치 바닷속을 해치며 들어가는 기분도 느낄 수 있고, 너무나도 실제와 같은 모습의 파도가 위압감을 주기도 하네요.

실제 바닷속에서 만나는 파도는 상상만 해도 두려움을 주는 존재일 것 같네요.

 

ㆍ해변

이번엔 노을과 함께 파도가 들이치는 해변의 모습을 나타냈네요. 몰입형 미디어 아트답게 진짜 그 속에 내가 들어가 있는 듯한 착각을 느끼기에 충분한 공간입니다. 정말 여기서 인생사진을 여러 장 건질 수 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도 합니다.

 

&lt;노을진 해변&gt;
<노을진 해변>

 

다양한 구름이 만들어낸 환상적인 해변은 강릉바다를 보고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택이형이 사진을 못 찍는 것인지.. 사진으로는 생생함이 담기지 않아서 조금은 아쉽네요.

 

ㆍSTAR-RAINDROPS

처마 밑으로 떨어지는 빗방울과 바람에 퍼지는 풍경소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자유롭게 춤을 추듯 떨어지는 빗방울 속을 거닐 수 있게 만든 테마공간이라고 하네요.

 

Star-Raindrops
<Star-Raindrops>

 

사방이 거울로 되어 있어 신비로움마저 느낄 수 있으며, 일정한 간격을 두고 색상이 변경되기 때문에 형형색색 무지갯빛을 보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게 만드는 장소입니다. 색상이 변할 때마다 신기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네요.

 

ㆍ폭포

깊은 산속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폭포를 표현한 테마입니다. 

실제 폭포 아래서 폭포를 맞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다고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를 않네요.

 

&lt;떨어지는 폭포수&gt;
<폭포>

 

공간 자체도 에어컨을 틀어놓아서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폭포수가 떨어지는 사운드가 함께 가미되어 진짜 폭포 앞에 서있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였죠.

 

 

 

 

▼ 아르떼 뮤지엄과 비슷한 느낌의 장소가 수도권에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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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가든

드디어 아르떼뮤지엄의 마지막 공간에 도착하였습니다. 우리가 미술시간에 배웠던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들도 눈에 띄며 아름다운 풍경도 화면에 담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lt;가든&gt;
<가든>

 

화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림들이 조금씩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딸아이와 "우와~ 신기하다."를 대여섯 번은 외치고 온 것 같네요.

 

&lt;가든&gt;
<가든>

 

중간에 문을 통과하면서 좌우 그림을 감상하는 체험도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바닥에 위치한 빛도 움직이는 빛이라 아이들은 정말 더 좋아할 것 같네요.

 

 

ㆍTEA BAR

Tea Bar
<Tea Bar>

 

아르떼뮤지엄 관람이 끝나면 TEA BAR에서 강릉의 맛과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신기했던 것은 테이블 위에 잔을 놓으면 예쁜 꽃들이 잔을 둘러쌓는 모습이 나타나며, TEA속에는 초승달이 유유히 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lt;Tea Bar&gt;
<Tea Bar>

 

너무 신기해서 잔을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는데요. 움직일 때마다 꽃과 달이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니 센서를 통해 구현한 것 같은데 찾아내지는 못했네요. 그래도 신기함과 맛을 모두 잡았다는 것이 좋은 체험포인트였습니다. 

 

15분이 경과하면 테이블을 수놓았던 꽃들이 사라지면서 "이용시간 종료"라는 멘트가 나옵니다. 그때까지 분위기를 계속 즐기는 것이 좋겠죠?

 

※ TEA BAR는 아르떼뮤지엄 비용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입장권 구매 시 통합으로 구매하시거나, 관람 후 TEA BAR에서 별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ㆍ마치며,

지금까지 강릉 여행 중 아르떼뮤지업 강릉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던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강릉의 데이트코스 혹은 여행코스로 자리 잡은 강릉의 명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1개의 전시관에는 강릉 놀거리와 강릉 체험에 있기 때문에 더욱더 인상 깊었던 것 같네요.

 

보통 실내 여행 코스는 날씨가 좋지 않거나 한여름, 한겨울에 찾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아르떼뮤지엄이 강릉여행의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한 번쯤 방문해 보시면 후회 없는 여행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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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보내는 행복한 시간들은 모두 다 추억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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