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워프 블로그 수익 다각화를 위해 네이버 블로그 도전!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하시는 분들은 최근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입니다.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 로직을 변경하면서 유입자 수가 급감한 분들의 볼멘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저 역시도 애드센스 수익 역시 상당히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애드센스 블로그 운영에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네이버 블로그에도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개설!
블로그 수익화만 생각한다면 네이버 블로그를 새롭게 개설하는 것보다는 지금 하고 있는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에 더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잘못으로 인해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 일개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검색로직의 변화로 인해 상당한 수익감소를 경험하고 나니, 다른 방안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가지에만 몰두한 결로 일정 수준의 수익화에 도달할 수 있었으나, 수익감소 역시 속수무책으로 빠르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면서 채널 다각화는 꼭 필요한 요소라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네이버 블로그를 개설하고 애드센스를 키울 때와 같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애드 포스트 수익으로 어려움 돌파!
약 1년간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운영하면서 월 100만원의 수익을 만들어 냈습니다. 고수님들의 경우 짧으면 두세 달만에도 100만 원의 수익을 만들어 낸다고 하지만, 저는 처음부터 맨땅에 헤딩을 해가며 차근차근 수익을 만들어 갔습니다.
▼ 애드센스 월 100만원 수익을 만들어온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하지만 이번 구글의 로직 변경으로 인해 유입자가 절반이상 감소하였고, 클릭수 2천에 달하는 블로그 역시 ZERO로 수렴해 가는 모습에 손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루하루 감소하는 방문자를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매번 변경되는 로직과 AI의 발전으로 인해 이러한 위험은 끊임없이 발생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는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마다 망한다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으나, 아직까지 망하지 않고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채널로 방문자를 조금씩 뺏기고 있다는 것은 인정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와는 다르게 네이버 블로그가 가지는 "소통"이라는 매력을 통해 퍼스널 브랜딩을 만드는데 좋은 채널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퍼스널 브랜딩은 애드센스보다 더 좋은 수익화 방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로 채널을 확대함으로써 리스크를 헷지하고자 하는 의도도 물론 담겨 있습니다.
물론 채널 다각화 방법으로는 유튜브나 커뮤니티 등으로 확대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직장인 신분으로 많은 시간을 내기가 어렵기도 하고, 블로그 외에는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블로그 채널부터 확대한 후 퍼스널 브랜딩이 어느 정도 자리 잡게 된다면 유튜브나 커뮤니티에 새롭게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역시 검색로직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겠으나, 이웃간의 소통과 퍼스널 브랜딩의 강점을 통해 충분히 문제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한다면 꼭 함께 가야 하는 채널이 아닐까 합니다. 소통하는 재미와 수익화하는 재미를 모두 갖추고 있는 것이 네이버 블로그라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마치며
애드센스로 월수익 100만원을 만드는데 딱 1년이 걸렸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역시 1년간 열심히 성장시켜서 얼마큼 발전할 수 있는지, 얼마의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네이버 블로그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에 그 결과를 다시 한번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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