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반품 부담 금액, 세라젬 반품 위약금과 주의사항은?

세라젬 V7을 구매하였으나 기존에 사용했던 안마의자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반품하는 사태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반품을 진행하면서 위약금을 내게 되었는데요. 세라젬 V7 반품 사유와 반품 시 알아야 하는 주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 좋겠다 생각되어 글을 작성합니다. 반품기간을 놓치면 큰돈의 위약금을 부담하여야 하기에 반품을 결심하였다면 하루빨리 반품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세라젬 위약금

세라젬 제품을 구입 후 해지를 결정하는 경우 위약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반품을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바쁘다는 이유로 반품을 하루이틀 미루다보면 위약금이 생각보다 많아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라젬 제품의 위약금은 설치 14일 이내와 14일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세라젬을 구입한 후 받게되는 사은품을 개봉한 경우에는 해당 사은품 가격을 소비자가로 별도 청구된다는 점도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라젬 반품 시 부담해야 하는 위약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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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렌탈 위약금

① 설치 14일 이내 : 렌탈등록금 20만 원 + 회수비 10만 원 + 설치비 10만 원

② 설치 14일 이후 : 40만 원 + 위약금

③ 사은품 개봉 시 : 개봉 사은품 반품 불가, 소비자가로 비용 청구

 

세라젬 구매 후 위약금

① 설치 14일 이내 : 설치비 10만 원 + 회수비 10만 원 + 위약금(소비자가 * 손해율)

② 설치 14일 이후 : 고객변심으로 환불 불가

③ 사은품 개봉 시 : 개봉 사은품 반품 불가, 소비자가로 비용 청구

 

 

 

렌탈의 경우 14일 이내로 반품을 결정하였다면 40만 원을 부담한 후 반납을 하는 것으로 완료됩니다. 개인적으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대신 세라젬을 구매하였으나, 안마의자가 저에게 더 맞는듯하여 반납하게 되었으며, 14일 이내에 반납 처리 하여 40만 원을 부담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렌탈을 진행하면서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 제휴카드를 만든 경우라면 카드사에 전화하여 카드 취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세라젬은 고객센터로 전화하여 반납 여부를 통지하면 됩니다. 다만, 세라젬 고객센터 연결이 생각보다 쉽지 않기 때문에 조금의 끈기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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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설치 14일 이내에 반납하지 못한 경우라면 문제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하루가 지날수록 위약금은 증가하기 때문에 상당한 금액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위약금은 소비자가 * 손해율이 적용되는 것은 물론 설치비 및 회수비까지 더해지기 때문에 반품하지 않고 그냥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반납을 결정한 경우라면 최소 40만 원을 생각해야 하며, 최소 손해율 20%를 적용하면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위약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14일 이내라면 40만 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14일이 경과한다면 최소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을 부담하여야 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신중하면서도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라젬 반품 주의사항

세라젬을 반품할 경우 꼭 14일 이전에 반품 여부를 고객센터에 통보하여야 합니다. 고객센터 자체가 연결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아슬아슬하게 연락할 경우 자칫하면 14일이 초과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말이 끼는 경우에는 하루가 더 소요될 수 있기 때문에 분쟁의 여지가 있습니다.

 

 ㆍ구매 후 후회가 된다면 바로 반품하는 것이 좋습니다.

 ㆍ14일이 지나면 최소 108만 원의 위약금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ㆍ생각보다 사용빈도가 낮다면 반품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라젬 V7 반품 이유

세라젬 V7을 구입 후 일주일간 사용해 보았지만 저와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반품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의료 기기라서 그런지 척추에는 효과적이라고 느껴졌지만 다리와 팔 주무름에 익숙해진 저로써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요즘 출시되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역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의료기기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제품들이 많기에 세라젬 V7을 반품 한 후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위약금 40만 원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반품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날 무렵 내가 세라젬을 안마의자를 이용했던 빈도만큼 이용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순간 반품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일지라도 나와 맞지 않으면 위약금을 부담하더라도 반품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반품을 하는 순간 자칫하면 큰돈을 부담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 세라젬 반품과 위약금에 대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위약금이 조금 아깝기는 하지만 빠른 결정으로 비용부담은 최소화하고, 나에게 더 효과적인 안마의자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결정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세라젬 V7을 반품한 이유와 반품 시 부담하여야 하는 금액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도 반품을 진행하면서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하기는 하였지만 반품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손해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반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상황을 잘 판단해 보시고 반품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면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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