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평균연봉은 얼마일까?(사원, 대리, 과장, 차부장 평균연봉은?)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연봉은 얼마일까?라는 궁금증을 한 번쯤을 가져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연차별(직급별) 연봉정보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도 합니다. 나의 연봉은 어느 구간에 속하는지 한번 알아보시죠!
직장인들의 평균연봉은 얼마일까?
일하면서 자아실현을 하고, 나의 성장을 이루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바로 적절한 노동의 대가를 받는 것을 시작점으로 출발해야 합니다. 그만큼 직장인에게 가장 기본은 "얼마를 버느냐?"가 아닐까 싶습니다.
22년 4분기 직장인 연봉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직장인들의 평균연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그럼 사회 초년생부터 5년, 8년, 12년 차의 평균연봉에 대해 알아보시죠.
사회 초년생
올 4분기 기업정보 플랫폼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년 차 직장인들의 평균연봉은 3,396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단, 하위 25%가 2800만 원이며 상위 10%가 4,500만 원으로 기업규모에 따라 출발선상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장 5년 차
직장 5년 차부터는 연봉의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보통 직장에서 5년 차 정도 되었을 때 가장 일을 많이 하는 직급일 텐데요. 대리가 이에 해당할 듯합니다. 5년 차의 평균연봉은 4,384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위권은 3,600만 원으로 여전히 3,000만 원대에 머물러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반면, 상위권의 경우에는 5,800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직장 8년 차
조금씩 오르던 평균 연봉이 마의 5천만 원을 돌파하는 시기가 바로 8년 차입니다. 8년 차면 과장 직급정도 될 듯한데요.
8년 차에 들어서면 평균연봉이 5,542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8년 차에도 역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여전한 큰 것으로 보이는데요. 8년 차 직장인의 상위 10%는 6,500만 원을 기록하면서 평균대비 앞자리를 달리하였습니다.
직장 12년 차
12년 차가 되면 평균 연봉이 6,053만 원으로 6천만 원을 넘기게 되는데요. 12년 차가 되면 차장 혹은 부장 정도의 직급일 듯합니다. 이때도 상위권은 7,800만 원으로 8천 가까이 연봉을 받았지만 하위권은 여전히 5,100만 원 수준으로 가까스로 5천만 원을 넘겼습니다. 직장 1년 차부터 기업의 규모에 따라 출발선이 다르다 보니 연차가 쌓여도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는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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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별 평균연봉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
돈을 다루는 금융과 재무 직무의 평균연봉이 4,966만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하위권과 상위권 간의 연봉 차이가 가장 큰 직무로 하위 25%의 평균 연봉은 3,500만 원에 그치지만 상위권 평균은 6천만 원으로 독보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하네요.
다음으로 높은 연봉을 보인 직군은 경영과 기획 직무였는데요. 평균 4,667만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3위는 연구개발, 4위는 IT와 인터넷 직군으로 평균 4,629만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디자인과 서비스 고객지원 직무가 각각 3,822만 원과 3,377만 원으로 평균 연봉이 낮게 나타났으며, 유일한 3천대 연봉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연차와 직무별 평균 연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직을 할 때도 해당 연봉 수 준가 본인이 현재 받고 있는 연봉 수준을 토대로 기준점을 삼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연봉 재협상 시에도 나의 위치와 능력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재협상의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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