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가 일품인 브런치 카페수석동 198 찐후기!(떠먹는 피자 맛집)
『 카페수석동 198의 내돈내먹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카페수석동 198은 명품 한강뷰와 떠먹는 피자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오늘은 명품 한강뷰를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떠먹는 피자와 샐러드,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소개드릴 내돈내먹 지점은 『카페수석동 198』입니다.
내돈내먹 후기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인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총평 22점 (2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친절도 : ☆☆☆☆
청결도 : ☆☆☆☆☆
한강에서의 여유로운 한잔! 카페 수석동 198을 소개합니다.
ㆍ카페 수석동 198 위치와 영업시간은?
주소 : 경기 남양주시 강변북로 632번 길 6-44 수석빌딩 3층(미음나루 음식문화지정거리 공영주차장 앞)
영업시간 : 10:30 ~ 22:00
특이사항 : 한강뷰가 좋은 자연주의 브런치 카페로 수제청, 수제케이크 등 모든 음식들을 유기농 재료를 사용.
한강 공용주차장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차편의성은 최고!
ㆍ카페 수석동 198의 실내외 모습은?
평일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자리도 원하는 자리를 선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11시 30분쯤 되니 브런치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평일에도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인지 방문하시는 분들의 연령대가 40대 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카페 수석동 198에서는 어느 자리에 앉아도 한강뷰가 가능토록 설계되었는데요.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보이지 않는 쟁탈전이 필요 없이 자리가 있는 곳 어디를 앉아도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실외에서도 음료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날의 날씨와 기분에 따라 장소를 선택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살랑살랑 봄바람과 시원한 한강을 느끼면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만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ㆍ카페 수석동 198의 메뉴는?
아메리카노 6천 원, 피자 19,800원, 리코타치즈 샐러드 12,900원으로 한강변에 위치한 카페라는 점을 생각하면 비싸지 않은 금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각 케이크의 경우도 6~7천 원 사이로 프랜차이즈 카페와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가격이네요.
메뉴판도 보았으니 주문을 해볼까요?
카페수석동 198의 유명 메뉴는 『떠먹는 피자』라고 하네요. 그래서 떠먹는 피자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살찌는 피자를 먹어야 하니 마음의 양심을 덜 느끼게 하기 위해 샐러드를 함께 시켰다고나 할까요?
커피는 무난하게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으나, 시원한 음료를 주문할걸 후회했어요. 떠먹는 피자에는 아무래도 커피보다는 청량감이 있는 음료가 더욱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럼 택이형이 주문한 내용과 가격을 살펴볼까요?
주문내용
떠먹는 피자 19,800원 + 리코타치즈 샐러드 12,900원 + 아메리카노 2잔 12,000원 = 44,7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럼 개별평가를 시작해 볼까요?
떠먹는 피자 19,800원
이게 그 유명한 떠먹는 피자! 도우 없이 피자내용물만 팬에 구워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피자를 드실 때 도우 끝부분을 떼어놓고 드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런 분들에게 카페수석동 198의 떠먹는 피자는 "인생 피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부드러운 피자내용물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 12,900원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누구나 아는 무난한 맛이었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어요. 피자의 느끼함을 잡아주어서 떠먹는 피자와 함께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코타치즈는 그동안 먹어왔던 것보다 쫀득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좋은 사람과 좋은 날에 먹어서 더욱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걸까요? 맛있었습니다.
▼ 디카페인 커피로 건강과 맛을 즐기고 싶다면?
▼ 한강이 보이는 다른 카페를 원하신다면?
ㆍ이제 품평회를 시작해 볼까요?
▶ 맛 부문 ☆☆☆☆
"떠먹는 피자"
카페수석동 198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떠먹는 피자』. 일단 『떠먹는 피자』 자체가 생소하다 보니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일단 합격!! 아무래도 도우가 없는 피자이다 보니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피자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피자맛은 나지만 도우의 느낌이 없네?"와 같은 느낌! 새로운 피자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떠먹는 피자를 선택해 보세요!
"리코타치즈 샐러드"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그냥 무난하게 짐작할 수 있는 맛! 그래도 리코타치즈의 쫀득함을 느끼고 싶을 때 생각나는 맛이에요. 더군다나 피자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첫 방문에서는 베스트 선택이었던 것 같네요.
"아메리카노"
피자가 느끼할 듯하여 함께 주문한 아메리카노입니다. 산미감이 별로 없어서 산미감 없는 아메리카노를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다만, 떠먹는 피자와 함께 드실 예정이라면 커피류 보다는 에이드나 탄산 종류를 선택하시는 게 궁합이 훨씬 좋을 듯합니다.
▶ 가격 ☆☆☆☆
싸진 않지만 한강뷰를 누리는 개인 카페기준으로는 상당히 준수하다고 느꼈어요. 카페의 가격에는 자리값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리값과 한강뷰 값을 반영한다면 어쩌면 메리트가 있는 수준일지도!
▶ 분위기 ☆☆☆☆☆
매장 자체가 굉장히 넓기 때문에 밝으며, 한강뷰를 위한 통창으로 시원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한강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한강뷰를 기대하고 계신 분 들에 겐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네요.
탁 트인 한강뷰를 보면서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날씨가 좋은 날엔 카페 외부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낼 수 있기에 충분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 친절도 ☆☆☆☆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보였습니다. 별도의 직원 없이 부부 두 분이서 운영하고 계셨는데요.
두 분 다 즐겁게 일하시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아요. 매장 주인이 즐겁게 일하기 때문에 당연히 즐거운 기운이 손님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웃음이 많으신 사장님 들이신듯하네요!
▶ 청결도 ☆☆☆☆☆
카페가 굉장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청결면에서는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보통 화장실 혹은 창틀을 통해 해당 매장의 청결도를 확인하곤 하는데요. 두 곳 다 상당히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한강뷰를 유지하기 위해 창가 쪽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하였으나, 결론적으로는 매장 전체가 깔끔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깨끗한 음식점에서 깨끗한 음식이 나올 것이라는 택이형만의 생각이 통하는 집이었어요.
카페에서 나오면 바로 한강변 산책로를 통해 산책이 가능합니다. 바람이 선선한 어느 날 한강을 따라 산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카페수석동 198』 내돈내먹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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