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의 무기력, 번아웃을 이겨내는 법(생각의 전환)

 

누구에게나 일하기 싫은 순간은 온다. 이것을 극복하냐, 극복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무기력이나 번아웃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우리가 회사에 다니는 이유는 단순하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닌가? 건강과 가족과의 시간을 헤치면서까지 회사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 택이형이 생각하는 회사에 대한 마음가짐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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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번아웃을 이겨내는 방법

 

1. 무서워할 필요 없다.

회사에서 아직 연차가 낮다면 당연하게도 용기도 없고, 실력도 없을 것이다. 그나마 가지고 있는 것은 그저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뿐이다. 열심히 하고자 했지만 실수투성이라면? 많은 신입사원들이 실수가 반복될까 봐 두려움을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괜히 누가 내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약간 긴장하게 될 수 있다. 사실 넓게 보면 다 같은 신세인데도 말이다. 형식적인 상명하복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마음속으로까지 무서워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

 

혼나도 좋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해 내고 일어설 수 있을 만큼의 무기를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스피치이던, 오피스 프로그램 능력이던 범접하지 못할 정도의 노력을 해라. 나만의 무기가 생길 때 두려움은 없어질 것이다.

 

2. 현금을 채굴하기 위해 회사에 왔다.

회사에 다니는 가장 큰 목적은 어디까지나 돈을 벌기 위한 것임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부가적으로, 일에서 재미와 의미까지 찾으면 좋겠지만 너무 이쪽에 집착하면 오히려 정신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오죽하면 『건강이 실력이다.』라는 말이 나왔을까.

 

결국 회사를 다니는 것은 가장 확실하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모든 걸 바쳐야 될까는 다른 문제이다. 회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되, 영혼을 갈아 넣지는 말자. 영혼을 바쳐서 성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는 한참 전에 지났다는 것을 명심할 것.

 

3. 이것도 다 월급에 포함됐다.

회사 다니면 당연히 이해가 안 가는 사람, 혹은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바로잡을 건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그냥 넘어가도 되는 건 가급적 그냥 넘기는 것이 좋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이런 황당한 일을 겪는 것 역시 어느 정도는 월급에 반영되어 있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월급에는 욕 먹는 값도 포함되있다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물론 욕 안먹고 월급을 덜 받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회사를 다니는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바로 돈을 벌기 위한 것!

택이형이라면 월급을 더 받기 위해 욕을 두배로 먹으라고 한다면 감사히 먹을 것이다. 물론 욕먹는 것도 별 생각없이 넘길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니까.

 

4. 회사는 바뀌지 않는다.

회사는 정말 보수적인 조직이다. 특히 한계 기업일수록 더더욱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급적 거대한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기존 인프라 내에서 최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과연 우리 회사는 어떨지 한 번쯤은 생각해 보자. 당연하게도 기존 인프라 내에서 효율적인 방법을 찾으라는 오더를 받았을 것이다. 회사의 정책을 바꾸려하지 말고, 주어진 오더 내에서 최선을 다해라. 그래야 건강과 시간과 돈을 모두 지킬 수 있다. 긍정적인 부분도 마찮가지. 회사 존재 이유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먼저 좋은 조건들을 제시하지 않는다. 앞장서서 회사를 바꾸려고 하지 말고, 그 시간에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라.

 

5. 비굴해질 필요까지는 없다.

회사에 영혼까지 몰빵 하면 그 안에서 성취도 얻고 보상도 얻게 되겠지만 장기적 결과를 보면 대부분 언젠간 현타가 오는 것을 경험한다. 물론, 회사를 다니면서 비굴한 스텐스를 취해야 하는 상황이 분명 오기도 하겠지만 그럴 때조차 마음속까지 비굴해져서는 안 된다. 회사가 중요한 이유는 현금 파이프라인 가운데 가장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이기 때문이니까.

 

내가 만들고 있는 다른 파이프라인들이 안정궤도에 들어오게 된다면 마음속은 몰론 외적인 모습에서도 비굴한 스텐스는 사라질 것이다. 더 당당하게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고, 파이프라인들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Money를 콸콸 쏟아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반복업무에 지처가는 동려가 있다면 "충분한 격려"를 해주세요.

직원들이 의미없는 반복 업무에 지쳐간다면 "격려"로 조직문화를 바꿔야 한다.(조직문화 쇄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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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세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남의 일이 아닌 자기의 일을 해야 한다. 자기의 일에 온 마음을 쏟고 혼을 넣어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자. "나는 지금 살아가고 있는가?" 아니면 "살아 내고 있는가?"

만약 나의 대답이 "살아 내고 있다."라면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할 때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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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모임.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