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춘천 산토리니 카페 리뉴얼! 경치는 그대로, 내부는 깔끔하게!
『 춘천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춘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명소가 바로 춘천 산토리니와 춘천 숯불닭갈비입니다. 특히 춘천 산토리니는 최근 리뉴얼을 진행하여 더욱 깔끔한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는데요. 춘천의 명물로 자리 잡은 산토리니가 어떻게 재탄생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소개드릴 내돈내먹 지점은 『춘천 산토리니』입니다.
내돈내먹 후기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인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총평 22점 (2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친절도 : ☆☆☆
청결도 : ☆☆☆☆☆
춘천의 명소 산토리니를 소개합니다.
ㆍ산토리니 위치와 영업시간은요?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동면 순환대로 1154-97
영업시간 : 금, 토 10:00 ~ 22:00, 그 외 10:00 ~ 21:00, 라스트 오더는 종료 1시간 전
특이사항 : 리뉴얼로 더욱 깔끔해진 실ㆍ내외
ㆍ산토리니의 실외는 어떤가요?
춘천 산토리니의 입구 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방문하였더니 뭐가 더 깔끔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산토리니가 리뉴얼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어요. 원래 이랬나?라고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산토리니 입장!
ㆍ산토리니의 실내는 어떤가요?
실내에 들어서자 리뉴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줄을 서서 주문을 하지 않으면 내부로 들어갈 수 없도록 만들어 놨습니다. 음료 주문을 하기 전에 빵, 디저트류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제품을 먼저 선택해 놓은 후 음료를 주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꼭 그렇게 해야 할 것 같더군요.
▷ 1층 모습
산토리니 1층의 모습입니다. 굉장히 깔끔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일단 실내가 예전보다 많이 밝아졌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바닥과 칸막이의 색이 통일되어 예전보다 고급진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독립된 공간이 나오며, 독립된 공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가는 입구와 출구, 그리고 음식이 나오는 곳과 식기반납 등을 잘 찾을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것에 안내판을 붙여놓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깔끔한 산토리니 로고와 벽화그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벽화는 리뉴얼 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뭔가 깔끔함에 언벨런스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얼벨런스를 노린 것일 수도..?
▷ 2층 모습
2층의 모습입니다. 예전에는 식사류를 주문해야 2층 사용이 가능하였으나, 리뉴얼 이후에는 모두에게 개방되었습니다. 아마 공간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변경해 놓았기 때문에 2층 공개가 가능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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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산토리니의 메뉴는요?
산토리니 메뉴판입니다. 1인 1 음료 주문이 암묵적인 룰입니다. 일단 산토리니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보여서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하여 주문을 해봅니다. 아이는 피치로열 아이스티를,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캐러멜 크림라떼를, 와이프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를 먹는 중간에 파운드를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주문내용
바닐라라떼 6,900원 + 크림라떼 7,000원 + 로열 아이스티 6,500원 + 파운드 7,000원 = 27,400원 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한 음료들이 나왔습니다. 시그니처 메뉴답게 크림라떼가 가장 비주얼적으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맛은 어떨까요? 맛은 부드러운 크림이 묻어나면서 마키야토보다는 살짝 연한 맛이었습니다. 크림의 부드러움과 달달함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로열 아이스티는 복숭아 알갱이가 어느 정도 씹힌다고 하네요. 맛자체는 일반 아이스티와 차이는 없지만 젤리가 씹히는 게 아이도 만족스럽게 먹었다고 합니다. 사실 아이가 젤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보이네요.
뒤늦게 주문한 레몬파운드입니다. 와이프가 레몬이 들어간 제품들을 잘 먹어서 도넛을 먹어도 레몬이 들어간 것만 찾더라고요. 한입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파운드에 상큼한 조화가 나쁘진 않은 듯해요.
ㆍ외부 전경
역시 산토리니의 하이라이트는 외부전경이라고 할 수 있죠. 사람들의 모습만 보아도 여유가 느껴지지 않나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춘천 산토리니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포토스폿에서 딸아이의 사진을 빠뜨릴 수는 없죠. 크고 나면 다 사진이 추억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사진을 많이 찍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아빠와 눈도 마주치지 않으려고 하는 날이 오겠죠. 그전까지 많은 추억을 쌓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ㆍ이제 품평회를 시작해 볼까요?
▶ 맛 부문 ☆☆☆☆☆
"크림라떼 & 바닐라라떼"
산토리니의 시그니처메뉴답게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림자체도 부드럽다고 느꼈으며,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달콤함으로 기분 좋게 해주는 맛이었습니다. 특히 크림라떼는 빨대 없이 그냥 마셔야 더욱 맛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셔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열 아이스티"
일반 아이스트와 별반 차이가 없는 맛입니다. 다만, 아래 복숭아 알갱이(젤리)가 깔려 있어서 알갱이를 먹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가 한정적이다 보니, 그나만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택했다고 보이네요.
"레몬 파운드"
파운드 하면 약간은 퍽퍽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했는데요. 산토리니 파운드는 조금 더 부드러운 넘김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상큼한 레몬이 곁들여져 있어서 파운드가 더욱더 잘 먹히더라고요. 간단하게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 가격 ☆☆☆☆
가격대 자체는 싼 편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춘천의 명물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을까요. 이러한 것들이 다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봅니다. 더불어 산토리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전망을 보신다면 지불하는 가격이 아깝지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분위기 ☆☆☆☆☆
산토리니를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들 하죠. 그만큼 매력 있는 분위기를 풍깁니다. 최근 리뉴얼을 통해 더욱 깔끔해진 내ㆍ외부와 변하지 않는 전경과 산토리니 조형물은 감탄을 자아 나게 만들죠. 경치를 볼 수 있도록 앞쪽에 비치된 망원경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위기를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 친절도 ☆☆☆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 친절을 바라는 것은 욕심이죠. 그럼에도 제품에 대한 설명을 빼먹지 않고 해 주셨다는 점에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주문을 할 때 외에는 직원들과 특별히 마주 칠일이 없기 때문에 크게 불편함을 느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청결도 ☆☆☆☆☆
최근 리뉴얼을 하였기 때문에 엄청 깔끔해진 내부를 뽐냅니다. 그로 인해 당연히 보이는 청결도는 훨씬 많이 개선되었다고 볼 수 있죠. 현재 상태만 유지된다면 앞으로도 춘천 명물로서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점은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춘천 산토리니』 내돈내먹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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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주시면
더 열심히 써보려고 90%의 노력만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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