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맛자랑 떡볶이
『 떡볶이전문점 "맛자랑 떡볶이" 내돈내먹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서 먹던 컵떡볶이가 생각날 때 먹으면 좋은 맛자랑 떡볶이! 8살 우리 아이도 맵지 않고 맛있게 먹는 맛집입니다. 최근 방문해서 먹은 떡볶이, 튀김, 피카츄 돈까스, 슬러쉬에 대한 솔직 리뷰를 말씀드립니다! 』
오늘 소개드릴 내돈내먹 지점은 『떡볶이 전문점 맛자랑 떡볶이』입니다.
내돈내먹 후기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인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총평 21점 (2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친절도 : ☆☆☆☆☆
청결도 : ☆☆☆
남양주의 떡볶이 부심! 맛자랑 떡볶이 내돈내산 찐후기!
ㆍ맛자랑 떡볶이의 위치와 영업시간은요?
맛자랑 떡볶이는 경기도 남양주시 호평동에 1호점을 오픈한 뒤 경기도권 위주로 분점을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떡볶이 맛집답게 점포가 늘어나는 속도가 상당히 빠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기에 점포가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택이형은 호평동 본점에서 먹었던 기억을 가지고 최근 다산동에 생긴 맛자랑떡볶이를 방문해 보았답니다.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지금로 202 현대테라타워 지하 1층 RB 1-0007호
영업시간 : 11:00 ~ 20:00, 매주 일요일 휴무
특이사항 : 23년 1월 24일 오픈하는 뽀로로 테마파크 옆에 위치하기 때문에 1월 말부터는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
ㆍ맛자랑 떡볶이 다산점의 실내는 어떤가요?
다산 DIMC 자체가 오픈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에 사람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1월 24일 뽀로로파크 오픈 이후에는 상황이 급변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대기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지금이 경기도 떡볶이 맛집 『맛자랑 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기회일 것 같아요.
자리도 널찍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픈 주방이라서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안쪽에도 주방이 있지만 주로 설거지를 진행하는 듯하고요. 떡볶이를 만드는 것은 밖에서 보이는 곳이서 만들고 계시네요.
ㆍ맛자랑 떡볶이의 메뉴는요?
떡볶이 1인분 2천 원! 지하철 역에서 먹는 떡볶이도 2천 원짜리는 없었던 거 같은데요.
메뉴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계란 1개 500원, 타코야끼 6알 3천 원, 음료수 1천 원에 드실 수 있어요.
일단 가격적인 부분은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수준으로 보였어요. 요즘 물가가 너무 비싸서 그런 걸까요? 어린 친구들도 친구들끼리 모여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격인 것 같아요. 튀김과 어묵의 비주얼을 먼저 보고 난 후에 주문을 합니다.
메뉴판도 보았으니 주문을 해볼까요?
8살 아이와 떡볶이 2인분 튀김 1인분, 피카츄 돈까스를 주문하였는데요. "사장님이 두 분이 드시기 너무 많아요~"라고 말씀하시는 걸 보면서 양에도 자신이 넘처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주문내용
떡볶이 2인분 4,000원 + 튀김 1인분 2,000원 + 피카츄 돈까스 1,000원 = 7,000원을 주문 하였네요
그럼 개별평가 한번 볼까요?
떡볶이 2인분 4,000원
정말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맛과 비슷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매콤 달콤한 느낌의 떡볶이입니다.
어묵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감질나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매콤한 맛보다는 달콤한 맛이 조금 더 강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즉석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네요.
튀김 2,000원 + 피카츄 1,000원
튀김종류는 고구마튀김, 김말이,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고기튀김, 만두로 구성되어 있어요.
종류에 상관없이 3개 2천 원입니다. 먹기 전에 한번 더 튀기는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바삭하게 드실 수 있어요.
튀김은 그냥 일반적인 튀김과 큰 차이가 없지만, 고기튀김은 일반 분식집에는 없는 메뉴인 듯해요. 중국집 오리지널 탕수육 느낌이 나는데요. 탕수육 소스가 아닌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색다른 경험을 하실 수 있어요.
추천내용
딸아이와 함께 단돈 7천 원으로 배부르게 먹고 나왔어요. 가격적인 측면이나 맛 측면이나 흠잡을 곳이 없다고 생각해요.
와이프도 함께 올 때면 순대와 어묵, 계란을 함께 시켜 먹곤 하는데요. 3인가족 기준 1만 3천 원이면 정말 확실한 포만감을 느끼고 나오실 수 있습니다. 옛날 추억에 젖고 싶은 분들과 떡볶이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으시다면 『맛자랑떡볶이』는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ㆍ이제 품평회를 시작해 볼까요?
▶ 맛 부문 ☆☆☆☆☆
"국물 떡볶이"
"어렸을 적 먹던 떡볶이 맛을 그대로 재현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맛있게 먹으면서 추억도 새록새록 돋아나는 기분. 다만 즉석떡볶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선의 선택은 아닐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라요.
"튀김 + 피카츄"
튀김의 경우는 일반 분식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다만 고기튀김은 타 분식집에 없기 때문에 한번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탕수육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먹는 색다른 경험을 한번 해보시죠!
피카츄는 정말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양념치킨 소스와 어우러져 추억으로 인도하는 맛!
▶ 가격 ☆☆☆☆☆
가격은 두말할 것 없이 너무나도 착한 가격!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1만 3천 원으로 3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오는 가격입니다.
▶ 분위기 ☆☆☆
전반적인 분위기는 분식집이라기보다는 그냥 일반 식당 느낌이에요.
맛은 추억의 맛을 주지만 분위기는 약간 현대적인 느낌? 언벨런스 한 맛과 분위기로 인해 별점 세 개요!
▶ 친절도 ☆☆☆☆☆
아마도 가족운영을 하시는 걸로 보이는데요. 특히 여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더라고요. 항상 밝게 웃으며 손님을 맞고 계셨고, 먼저 주문에 대한 추천도 해주시고 서비스도 주시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청결도 ☆☆☆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반적인 청결상태는 양호하였어요.
다만 식사 후 고객이 접시를 반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테이블 정리가 다소 미흡합니다.
중간중간 사장님이 정리를 하시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마무리는 시원한 슬러시로 선택하였는데요.
분식으로 식사를 하였다면 간단하게 입가심을 하기엔 충분해 보입니다. 단돈 1천 원!
지금까지 『떡볶이 전문점 맛자랑 떡볶이』 내돈내먹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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