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커피한잔 Cafe101 후기!
『 한강뷰를 품은 남양주 Cafe 101을 소개합니다. 매일 새벽 3시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12시 이후에 갈 곳이 마땅치 않다면 Cafe101을 방문해 보세요. 밤바람을 맞으며 강가를 걸을 수도 있고, 모닥불에 둘러앉아 차 한잔 마시며 소중한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습니다. 강변카페에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Cafe101을 추천합니다! 』
오늘 소개드릴 내돈내먹 지점은 『Cafe 101』입니다.
내돈내먹 후기이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인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총평 18점 (25점 만점)
맛 : ☆☆☆
가격 : ☆☆☆☆
분위기 : ☆☆☆☆☆
친절도 : ☆☆☆
청결도 : ☆☆☆
위치와 영업시간은요?
한강에서의 여유로움 Cafe 101 내돈내먹 찐후기 시작합니다.
ㆍCafe 101의 위치와 영업시간은요?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고산로 168 (삼패동 595)
영업시간 : 10:00 ~ 03:00, 연중무휴
특이사항 :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이 넓음.
ㆍCafe101의 외부모습은 어떤가요?
Cafe101의 입구입니다. 도로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주차장이 굉장히 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한 번에 사진으로 담기에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담긴 정도의 주차장이 하나 더 존재하기 때문에 주차문제를 겪으실 일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밤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아무래도 새벽까지 영업하는 Cafe가 많지 않을뿐더러,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다는 장점과 차량접근이 용이한 위치에 있다는 점이 장점인 듯합니다.
외부에서 바라본 Cafe101의 모습입니다. 2층 구조로 되어있으며, 실외에도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민트색의 큰 의자는 장식이긴 하지만 포토존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다음에 아이랑 함께 올 기회가 된다면 사진을 한번 찍어봐야겠네요^^ 그럼 이제 실내로 들어가 볼까요?
ㆍCafe101의 실내는요?
입구 초입에 들어서면 조그마한 소품들이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과 연결되어 있는 별도의 공간입니다. 두 개의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조금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해당 자리가 명당이 될 수 있겠네요. 다만 입구에서 머지않은 곳이다 보니 겨울에는 다소 추운 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핑크팬더 느낌의 인형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요. 포토 스폿으로 만들어 놓은 자리로 보이네요.
그럼 주문을 해볼까요?
ㆍCafe101의 메뉴는요?
너무 멀리서 찍었는지 메뉴가 잘 안 보이네요ㅠ
▶ Beverage
ㆍ커피류 : 6,500 ~ 7,000원
ㆍ주스 & 에이드류 : 7,000원 ~ 8,000원
ㆍ스무디 & 라떼류 : 7,000원 ~ 8,000원
ㆍTea : 5,500 ~ 6,500원
ㆍBeer : 7,000 ~ 8,000원
▶브런치, 파스타, 피자, 샐러드, 디저트
ㆍ 7,000원 ~ 18,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 조각케이크
조각케이크 역시 7,000원 ~ 8,000원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프랜차이즈 조각케이크가 6 ~ 7,000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조금 비싼 감은 있지만.. 그래도 강변에 있는 카페이니 그럭저럭 수긍이 가는 가격대였습니다.
메뉴판도 보았으니 주문을 해볼까요? 친구와 간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기 때문에 음료를 준문하였는데요.
달달한 바닐라라떼와 체리콕을 주문하였어요.
주문내용
바닐라라떼 7,500원 + 체리콕 8,000원 = 15,5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완료한 후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1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1층도 상당히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말 밤이 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가득 찬다고 하네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여서 올라가 봅니다. 우측에는 사장님(?)의 그림으로 추정되는 액자가 걸려있네요. 자부심이 크신 것 같아요^^
2층으로 올라와 보니 1층보다는 자리가 넓지 않습니다. 그래도 2층에서 한강을 바라보기가 더 좋기 때문에 여유로운 한잔을 원하신다면 2층 창가자리를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남자 둘이 갔기에 그냥 1층의 넓은 자리를 선택하였습니다.
자리를 스캔하다 보니 어느덧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맛슐랭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맛 평가이죠?
바로 개별평가를 진행합니다.
▼ 디카페인 커피로 건강과 맛을 즐기고 싶다면?
바닐라라떼 7,500원
바닐라라떼의 모습입니다. 하트모양을 시도하였으나 조금 찌그러진(?) 하트가 완성되었네요.
그까지 모양이 뭣이 중헌디? 맛있고 분위기 좋으면 그만이지. 그래도 라떼 답게 풍부한 거품을 느낄 수 있었어요.
바닐라향과 바닐라빈이 씹히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체리콕 8,000원
체리콕은 친구의 말을 인용해서 설명드릴 수밖에 없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택이 형은 체리콕을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직접 설명드리기엔 한계가 있네요. "친구가 저에게 설명하길 체리향이 나는 콜라라고 생각하면 편하다."라고 하네요.
아마 체리콕을 드셔보셨던 분들이 익숙하게 느끼실 수 있는 맛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옆에서 보기에도 체리청과 콜라를 섞어놓은 것 같은 비주얼을 하고 있었으니까요^^
ㆍ한강변 Cafe의 외부모습도 궁금한대요?
ㆍ잔디마당과 포토존
야외에는 잔디마당과 포토존이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도 켜지기 때문에 봄ㆍ가을에는 야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또한 포토존도 존재하기 때문에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겠죠!
ㆍ실외 조형물과 한강을 바라보는 테이블 위치
또한 한강을 바라보는 테이블도 다수 존재하기 때문에 역시 봄ㆍ가을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겨울이라 아무래도 이용하는 사람도 없었고 관리도 살짝 안된 모습을 하고 있지만 봄ㆍ가을에는 관리상태가 완전히 바뀌어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ㆍ모닥불
겨울에는 모닥불을 피워주는 것 같은데요. 밖은 춥지만 그래도 한강을 바라보며 모닥불 앞에 앉아있는 것도 나름 낭만적이었습니다. 잠깐 경험하고 다시 실내로 들어가긴 했지만 연인이 함께 간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강이 보이는 다른 카페가 궁금하시다면?
ㆍ이제 품평회를 시작해 볼까요?
▶ 맛 부문 ☆☆☆
"바닐라라떼"와 "체리콕"
"Cafe가 다 거기서 거기지." 정도의 맛이었습니다. 특별하지도 모나지도 않은 무난한 맛.
커피맛으로 방문하기보다는 야간시간에 편하게 가기 좋은 곳이며, 한강변에서 여유를 부리고 싶을 때 가는 것이 더욱 적당한 수준의 맛이네요.
▶ 가격 ☆☆☆☆
한강변에 위치한 카페라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카페의 가격은 공간사용료도 포함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해당가격대는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피자나 샐러드 등의 가격은 비싸지 않은 듯 보이나, 아무래도 카페에서는 상대적으로 주문량이 적기 때문에 가격면에서 큰 메리트는 없을 것으로 보이네요.
▶ 분위기 ☆☆☆☆☆
분위기는 확실히 최고입니다. 한강변이 보이는 정원이라니.
실내도 넓고 무난한 인테리어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겨울엔 모닥불의 감성을, 그 외 계절엔 한강변을 바라보며 시원한 강바람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 높은 점수를!
▶ 친절도 ☆☆☆
카페만큼 고객에게 친절하기도, 불친절하기도 어려운 곳은 없을 것 같네요. 주문할 때 말고는 부딪힐 일이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직원 두 분 다 힘든 것인지 표정이 안 좋아서 이것저것 주문하거나 주문 변경하기 다소 부담스러운(?) 모습을 하고 계션던 모습에 별 두 개 차감합니다.
▶ 청결도 ☆☆☆
전반적으로 실내의 청결상태는 양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별 3개인 이유는 야외 테이블 정리상태 때문인데요.
아무리 겨울이라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너무 방치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조금만 관심과 관리를 해주면 참 좋은 카페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Cafe101』 내돈내먹 찐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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