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 웹마스터 도구로 SEO 최적화 시키는 방법!
블로그 글을 작성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바로 SEO에 맞추어 글을 써야 한다 것입니다. 워드프레스의 경우에는 요스트 SEO나 랭크매스를 활용하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SEO를 잘 지키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요. 빙 웹마스터도구를 통해 SEO 오류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SEO 글쓰기란?
SEO글쓰기란 쉽게 말해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해 콘텐츠를 작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로그의 노출성을 높이고 검색 결과를 상위에 노출시키기 위해서 꼭 지켜야 하는 방법인데요. SEO 글쓰기의 목표는 특정 키워드나 구절을 포함하여 콘텐츠를 작성하여 검색 엔진이 해당 내용을 쉽게 식별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의 유기적인 트래픽을 늘릴 수 있으며, 블로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글쓰기 방식입니다.
빙 웹마스터 도구로 SEO 수정하기
티스토리를 블로그 글의 SEO가 잘 적용되고 있는지 궁금하지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냥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SEO내용에 맞추어 글을 발행하고 계신가요? 물론 그것만으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SEO글쓰기를 완벽하게 적용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빙 웹마스터 도구를 통해 내가 발행한 글이 SEO에 어긋나는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 검색노출을 높이는 SEO의 기본! META TA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으시다면?
빙 웹마스터 도구 SEO 수정 방법
1. 빙 웹마스터 도구에 접속합니다.
2. 좌측 중간쯤에 위치한 SEO 보고서 클릭
3. 본인의 블로그에 발생하고 있는 SEO 오류 유형을 확인합니다. 각 오류 유형별로 어떠한 문제가 발생한것인지 계속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 먼저 1번 오류인 "<h1> 태그가 없습니다." 와 2번 오류인 "설명이 너무 밟거나 너무 깁니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각도가 "높음"으로 되어 있지만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h1> 태그가 없습니다."의 경우에는 블로그 제목과 글의 제목이 h1으로 겹치게 설정되어 있을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만약 "<h1> 태그가 없습니다."오류가 단 1개에 불과하다면 블로그 메인에 위치한 블로그 제목이 h1로 반영된 것임으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1개 이상의 오류가 발견될 경우에는 각 게시글을 클릭했을때 블로그 제목과 글의 제목이 중복으로 h1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입니다. 보통은 블로그 스킨에 따라 블로그의 제목이 h1으로 잡혀있는 경우 발생됩니다. 따라서 블로그의 제목을 h1이 아닌 다른 형태로 변경해주어야 합니다.
변경하는 방법으로는 내 블로그에 작성된 글로 이동하셔서 마우스 우클릭 > 페이지소스보기를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ontrol + F를 눌러서 찾기창을 열어줍니다. 그다음 H1을 검색하면 블로그 명에 1개, 글제목에 1개가 검색됩니다. 혹은 블로그명에만 1개 검색되는 스킨도 존재합니다. 뭐가됬든 블로그명에 H1으로 검색이 된다면 이를 수정해주어야 합니다.
티스토리를 이용하고 계신다면 블로그 관리페이지 > 스킨편집 > HTML편집으로 이동하여 수정이 가능합니다.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북클럽스킨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Control + F를 누른 후 header를 검색 후 이동합니다. h1로 되어 있는 코드를 p로 변경 후 저장해 줍니다.
html코드 변경을 완료하였다면 CSS도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HTML 옆 CSS 버튼을 눌러 CSS 편집창으로 이동합니다.
HTML과 마찬가지로 header를 검색하여 h1으로 잡혀있는 3개를 p로 변경해 줍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위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북클럽스킨을 베이스로 작성되었습니다. 타 스킨을 사용하시고 계시다면 "페이지소스"까지는 동일하게 검색하여 블로그명의 h1를 확인하신 후 각 스킨의 html과 CSS창에서 변경하는 방법을 찾아서 반영해주어야 합니다. 보통은 h1을 검색 후 하나씩 변경해 가면서 나의 블로그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확인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설명이 너무 짧거나 너무 깁니다."의 오류는 메타 디스크립션의 길이에 대한 문제입니다. 보통 150자 내외로 작성할 것으로 권고되고 있으나, 해당 오류가 발생된 글이라면 메타 디스크립션의 길이를 조절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ALT태그가 없는 경우입니다. 꼼꼼하게 ALT태그를 넣는다고 생각했더라도 실수로 누락된 부분들로 인해 나타나는 오류입니다. 세 번째 오류를 클릭하면 ALT태그가 빠진 블로그 게시글의 주소가 나와있으며, 주소를 클릭하면 해당 게시글로 이동됩니다. 그 후 게시된 이미지를 하나씩 확인하면서 ALT가 빠진 부분을 채워주면 오류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HTML의 평가된 크기는 125kb 이상으로 예상되고 완벽하게 캐시되지 않을 위험이 있습니다."의 오류입니다. 이는 개발자가 아닌이상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부분까지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이시라면 권장작업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셔서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권장작업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기 위한 전략이 궁금하시다면?
※ 권장작업 : 페이지 원본의 페이지 상단에 다량의 CSS 또는 코드가 있지 않은지 확인하세요. 코드와 스타일을 다른 파일에 옮기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페이지에 코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으면 검색 엔진이 페이지 콘텐츠를 전부 획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관련 없는 코드는 페이지 소스에서 콘텐츠를 아래로 밀어내어 검색 엔진 크롤러가 접근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페이지가 너무 크면 검색 엔진이 콘텐츠의 일부를 가져오지 못하거나 완전히 캐싱하지 못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빙 웹마스터 도구를 이용하여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SEO상태를 점검해 보았습니다. 분명히 SEO에 맞게 글을 작성하였음에도 SEO오류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하나씩 수정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구글 상단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블로그는 오래 버티는 사람이 승리하는 분야라고 하는데요. 당장은 어렵고 힘들더라도 꾸준히 하나씩 채워나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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